C++, C#, JAVA 객체지향 언어들은 무슨 차이일까?
서론
안녕하세요. 독자님들 ! 객체지향 언어라고 하면 떠오르는 몇 가지 언어가 있을 겁니다. C++, C#, JAVA는 그 중에서도 주요한 3개의 대표적인 언어인데요, 오늘은 이 세 언어의 차이점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. 😉
C++: C의 확장과 다양한 용도의 선두주자
탄생 배경
1983년에 탄생한 C++는 원래 "C보다 더 나은 언어"를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. C언어의 강점을 이어받아 객체지향적 기능을 확장하면서, 기계어와 중간 과정의 컴파일링을 통해 더욱 강력한 언어로 성장하게 되었습니다.
주요 특징
C++는 다중 상속, 템플릿, 연산자 오버로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. 특히 '다중 상속'이라는 기능은 JAVA와의 주요 차이점 중 하나로 꼽히죠.
JAVA: 플랫폼 독립성과 네트워크 지향의 선구자
탄생 배경
1995년에 등장한 JAVA는 JVM(Java Virtual Machine) 위에서 작동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. 이렇게 되면 운영체제와 독립적으로 어디에서든 실행될 수 있는 '플랫폼 독립성'이라는 컨셉을 채택하게 됩니다.
주요 특징
JAVA는 다중 상속을 지원하지 않아요. 대신, 인터페이스를 활용한 다중 구현을 제공합니다. JVM의 존재는 JAVA가 다양한 플랫폼에서 작동하게 해주지만, 성능 측면에서는 조금의 불리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.
C#: MS의 Windows 중심의 객체지향 언어
탄생 배경
2000년에 탄생한 C#은 자바와 C++의 장점을 결합하여 개발되었습니다. .NET Framework라는 플랫폼 위에서 작동하며, JAVA의 JVM과 유사한 역할을 수행합니다.
주요 특징
C#은 전역 변수나 전역 함수 없이 클래스 기반으로 설계되었습니다. 그리고 C#은 MS의 Windows 중심으로 강력한 기능을 발휘하며, 특히 게임 개발 분야에서 유니티와 같은 플랫폼에서 많이 활용됩니다.
결론
C++, C#, JAVA는 모두 객체지향 언어로서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지만, 각자의 탄생 배경과 철학, 그리고 제공하는 기능 등에서 다양한 차이점을 보입니다. 개발자로서 어떤 언어를 선택할지는 프로젝트의 요구사항과 개인의 선호에 따라 달라질 것입니다. 이 세 언어의 특징을 잘 파악하고, 자신의 목적에 맞는 최적의 언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.